「보헤미아」 온천천 카페거리 굴뚝빵, 온천천 빵 맛집

부산 빵지순례를 하던 중 온천천 카페거리에 뜨르들로 전문점 보헤미아를 알게됐어요!

시나몬 가루가 잔뜩 묻혀진 갓 나온 굴뚝빵이라... 상상만 해도 너무 먹고싶어지지 않나요?!

외계인이를 끌고 온천천 보헤미아를 찾아 갔습니다!!

 

보헤이마 소개

여기서 잠깐! 굴뚝빵이란?

굴뚝빵은 체코의 명물로 많이 알려진 빵으로, 긴 원통형에 가운데가 비어 있는 모양이 굴뚝과 비슷하다고 하여 굴뚝빵이라고 불리고 있죠.

뜨르들로는 굴뚝방을 만드는 도구라고 하네요.

 

온천천 보헤미아 카페는 매일 갓 구운 굴뚝빵과 함께 커피를 마실수 있는 빵 맛집이예요.

• 위치: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18 1층
• 영업시간: (토 ~ 일) 10:00 ~ 21:00 / (월 ~ 금) 정기휴뮤
• 포장, 단체이용 가능, 애완동반가능
• 주차 (주차 지원 테이블당 50분 / 음료 ,빵 3메뉴 이상 주문시 주차비 지원)
  • cafe주차장 (온천천로471번가길 46)
  • 경남주차장 (동래구 안락동 221-48)
  • 써니(sunny)주차장 (온천천로471번가길 16)
• 남/여 화장실 구분: X

 

보헤미안 후기

 

지도를 따라 온천천 카페 거리 골목에 위치한 보헤미아가 보이네요.

귀여운 굴뚝빵이 매달려 있어서 누가 봐도 굴뚝빵 전문점인 보헤미아 라는걸 알아볼 수 있을 거에요:)

 

입구에 영업시간과 빵 나오는 시간 포장 가능시간, 애견도 같이 올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있구요.

입구부터 갓 구워진 빵 냄새가 솔솔 납니다.

 

카페 내부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테이블은 7~8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인테리어도 우드 가구와 베이지 컬러로 예쁘게 잘 꾸며져있어요.

 

메뉴판에 친절하게 추천조합도 적혀져 있네요:)

주문은 테이블오더 기계로도 가능하고 직원 분께서 직접 받아주시기도 해요.

저희는 시나몬 뜨르들로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아메리카노 를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빵을 구워주시는데 한 5~10분 정도면 구워지는거 같아요.

보헤미아 카페는 포장도 가능하다보니 주말 아침 산책하시는 동네 분들이랑 포장만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자리를 잡으면 각 테이블 마다 빵 드시는 방법이 적혀진 귀여운 안내 메모가 있어요:)

 

주문한 커피를 직원 분께서 먼저 가져다 주셨는데 빵 먹을 때 쓰라고 위생장갑도 주시네요ㅎㅎ

저 위생장갑 포장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런 귀여운거는 또 요렇게 찍어 줍니다ㅎㅎ

커피는 딱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인거 같아요.

 

 

드디어 굴뚝빵이 나왔어요!!

이 갓 구워진 빵 냄새와 시나몬 향의 조화로움은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굴뚝빵을 뜯어주는 외계인이예요ㅎㅎ

동영상 찍는 협조를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

시나몬가루가 가득 뿌려진 굴뚝빵을 먹는순간 겉이 바삭 속이 촉촉 거기에 커피 한잔하면 정말 주말 아침에 이런 행복이 없어요 😆

 

외계인 소감

외계인이는 굴뚝빵을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굴뚝빵? 안에 아무것도 안들었는데 무슨맛일까... 의아해 했지만

한 입 먹고는 시나몬 가루와 빵의 궁합이 너무 좋다고 했어요ㅎㅎ

생각보다 빵이 큰데 다 먹을때 까지도 전혀 물린다는 느낌도 없이 너무 맛있다고 했어요.

갓 나온 따끈한 굴뚝빵이 생각 나실 때는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뜨르들로 전문점 보헤미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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