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KE」 에케 달맞이길 편집샵, 해운대 복합문화공간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복합문화공간인 에케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외계인이와 다녀왔어요:)

 

ECKE 소개

ECKE는 모퉁이를 뜻하는 독일어라고 합니다.

해운대 달맞이길에 새로 오픈한 에케는 다양한 브랜드가 어우러져 있는 복합 공간으로 숙소, 리빙, 소품, 팝업, 전시, 카페까지 있어서 해운대 달맞이길 가시는 분들은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219
• 영업시간: 매일 09:30 ~ 24:00
• 주차: 에케 전용 주차장 (무료)
• 남/여 화장실 구분: O

 

ECKE 후기

 

에케는 해운대 달맞이길 언덕에 빨간 벽돌 건물이어서 찾기 쉬웠어요ㅎㅎ

지하 1층이 주차장이었는데 주차공간은 넓지는 않았어요.

한 6~7 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거 같아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오면 각 층마다 위치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3층 ~ 5층은 숙박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공사중인거 같았아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내려서 제일 먼저 간 곳은 1616 아리타 재팬 이었어요.

그릇, 컵 덕후 분들이시라면 정말 좋아할곳이예요😍

 

심플하고 깔끔하면서도 컬러에 포인트를 넣어서 그런지 질리지 않고 오래쓸 수 있는 그릇들이 많았어요

 

매장이 넓지는 않았지만 차세트부터 다양한 제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ㅎㅎ

사고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다음 매장으로 갔어요😅

 

1616 아리타 재팬 바로 맞은 편에있는 메종 본에 바이 베네베네 입니다.

베네베네라고 하면 아기들 유아용품 브랜드로 알고계신분들 많으실꺼예요.

그런데 메종 본에 바이 베네베네는 라이프 스타일과 유아용품을 같이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아기용품뿐만 아니라 어른용 악세사리, 침구류도 있었어요.

귀여운 아기옷이 많아서 그런지 아기옷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ㅎㅎ

 

1층으로 가기 위해서 빨간 계단을 걸어 내려오면 빨간 벽돌과 미니 정원으로 꾸며진 1층 야외도 보입니다.

빨간벽돌과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그 다음으로 둘러본 매장은 에크루 편집샵 입니다.

 

에크루는 다양한 리빙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셰이커 박스랑 바구니가 제일 갖고 싶었어요ㅜㅜ 블랙의 빈티지 스러운게 너무 예뻤지만....

열심히 참고 참았습니다🥹

오브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면 에크루 추천 드려요ㅎㅎ

 

마지막으로 갔던 매장은 마니델 갸또 소품샵 입니다.

마니델 갸또는 정말 눈돌아갈뻔한 곳이었어요😆

 

독특하면서 귀여운 악세사리도 있었어요.

마리델 갸또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장님 손재주가 정말 좋으신거 같아요!!

 

마리델 갸또에는 흔하지 않는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동안 너무 재밌었어요.

인테리어 할때 포인트줄 소품들이 많은거 같아요.

 

매장이 넓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다양한게 구경할수 있는 소품샵이었어요ㅎㅎ

 

1층에 카페도 있고 다양한 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인 해운대 달맞이 복합문화공간 에케 입니다:)

 

외계인 소감

외계인이도 저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참 좋아해서 다 데리고 가고싶어 하더라구요ㅎㅎ

집에 공간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못샀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을 만큼 이쁜 아이템들이 많은 곳입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복합문화공간 에케 한 번 들러보세요!!